희안한 꿈이네 ㄷㄷ
아까 새벽에 꿈을 꾼 듯한데, 그냥 별거는 없고 명절이라 고모네 집에 왔다 가는 꿈인 듯 했음. 근데 배경은 대충 명절(추석?)이라는 것은 짐작이 갔는데, 장소는 전혀 모르는 곳이었음. 분명 고모네 집인 건 맞았는데 지역은 서귀포가 아님. 아니 그냥 제주도 자체가 아니였음. 뭔가 언덕들이 ㅈㄴ 많은데 그 언덕들마다 아파트나 빌라가 한동씩 지어져 있었고, 꿈속에서 버스타고 집에 갈때도 보아하니 오르막길에 언덕길이 참 많은 동네였음. 보통 주변에 화강암으로 밭에다가 돌벽을 쌓아놓는게 제주지역 특색인데, 화강암 돌벽은 1도 안보이고 보카쥬 형태의 둔덕들이 각 밭이나 논의 구획을 나누고 있었음. 그러다 집에 가기 전에 중국집에서 뭔가 기억안나는 면요리 하나랑 탕수육 하나를 시켰는데 이상하게 주인장이 ㅈㄴ 퉁명스..
릔생
2022. 8. 25.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