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참으로 죄송한 얘기지만 난 오래전에 이미 전도자체를 포기했다.
내가 딱히 다른 이들이 보기에 덕이 되는 삶을 살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말씀을 잘 아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세상사람들(뭐 개신교 내에서는 '세상사람들'이라고 하면 보통 불신자不信者들을 일컫는다)한테 아무리 소리치고 알려주고 하려고 해도 도리어 적개심을 내비치면서 듣기를 거부해왔다.
아니 뭐 거부야 그렇다 쳐. 그걸 넘어서 ㅈㄴ 조롱하기 바쁘더라고 ㅋㅋㅋㅋ 뭐 어디서는 나한테 정신병자라고 했던가?? ㅋㅋㅋㅋㅋㅋ
상대방에 대해 이렇게 무례하다면 나라고 그 상대방을 존중해줄 필요는 없다고 봄.
ㅈㄴ 웃긴게 뭔지 앎?? 지들이 불리할 때는 또 지들이 없다고 부정하는 예수를 찾아요 ㅋㅋㅋ '아 예수가 말하기로는 원수도 사랑하라는디? ㅋ 그러니까 너는 우리한테 정중해야 하지만, 우린 너한테 그럴 필요가 업썽 ㅋ' 이딴 식으로 말이다. ㅋㅋㅋ
내로남불 ㅈㄴ 오지는게 세상사람들인거 원데이 투데이 겪는거 아니다마는 ㅋ 그런 ㄱㅈ같은 처신질을 하면서 남한테는 성인군자가 되기를 바라는거 보면 어디 짱깨들한테 예의범절을 배워온게 아닌가 의심스러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지 ㅋ
좌우지간..... 교회를 17년을 다녔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더라고. '믿을 놈은 뭔 짓을 해도 믿을 것이고, 안믿을 놈들은 뭔 수를 써도 절대 안믿는다.'라는 것을 말이다.
뭐 그거야 나나 당신들한테도 자유의지라는게 있으니까 존중은 해드리지만......
그러나 만약에, 정말 만약에 안믿고 있다가 나중에 진짜 그 '유일신'이라는 분이 나타났을때, 그 불신不信에 대한 책임은 각자가 알아서 지기 바란다.
그리고 굳이 개신교인들 통하지 않아도 적어도 '지식적인 부분'으로는 예수라는 존재에 대해 들으려고 하면 들을 수 있고, 알려고 하면 얼마든지 알 방법은 이제 차고 넘치니까. 예수 안믿는다고 성경을 구하면 안된다는 법도 없으니까. 그런데도 속칭 '쌩까기'하다가 ㅈ되는거야 그건 당신네들 책임이다. 그것까지 내 알 바 아님. ㅇㅋ??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자기가 한 선택은 자기가 책임지는게 맞잖슴? ㅋ
아마 이쯤되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게다. 그럼 니놈은 대체 왜 'Christian'이란 페이지를 만들었느냐??
난 내 정체성이 어찌되었든 '개신교인'이기 때문이다. 여기는 내가 가지게 된 '기독교인(개신교인)'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계속 탐구해보려고 만든 페이지다. 물론 그냥 교회 일상얘기도 할겸.
그러니까 보기 싫으면 이 페이지는 안보고 걍 넘어가시길 바란다. '없는 존재를 왜 믿느냐'하는 ㅈㄴ 못배워 처먹은 개씹 무례한 소리 짖어대지 말고. ㅇㅋ?? 니 ㅅㄲ들이 뭔데 내 가치관을 가지고 ㅈㄹ함?? 내가 니네 가치관 가지고 ㅈㄹ했던 적 있음?? 없는데 그런 쓰레기같은 소리해대는건 내손으로 대가리고 쪼개지고 싶다는 소리 아닌감? ㅋ
암튼..... 신앙적인 부분에서 난 이제 세상사람들에 대해서는 긍휼함을 잃은 것을 넘어서 내 신앙에 대해 저런 도전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친한 사람아니면 이제 썅욕으로 대처해오고 있는 바다.
난 당신들에게 굳이 덕을 보일 의지도 필요도 없다고 보는 바임. 그렇게 했더니 개호구새끼로 보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고.
기독교인이라 넌 썅욕하면 안돼, 넌 뭐하면 안돼 같은 개씹소리 하지마라. 니들이 나보다 더 바르게 살아놓고 평가질을 하던가 ㅅㅂ
나보다 더 ㅄㅅㄲ들 같이 사는 것들이 꼭 보면..... 개꼴값을 떨더라고 ㅉㅉ
암튼...... 불신자들에 대한 내 심정이라던가 당부와 의견은 분명 피력해놨다.
즉, 보기 거북하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시라. 이런 말이다.
하..... 내가 진짜 이상해진건가??...... (0) | 2022.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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