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민원 넣었는데, 오늘이 딱 10번째임.
민원을 왜 넣었느냐하면 꼭 주차장나가면서 요금뜨면 요금 안내려고 ㅈㄹ하는 택시기사들이 있는데, 항상 금마들 한다는 소리가 한결같음.
'요금 나왔습니다. ???원 입니다.'
'영업용 차량인디 무사 요금받암서!! 얼른 열라게!!'
그것도 생판 얼굴 한번 안본 새끼들이 딱봐도 어려보이니까 만만하게 보고 저렇게 반말로 큰소리 먼저 침. 뭐 암튼.... 그래도 일단은 요금은 받아야 했으니.....
'영업용 차량이든 무슨 차량이든 등록안되어있으면 요금 나오십니다. ???원 입니다.'
'허이구 참! 기가 맥혐서! 옛다!'
이러고 끝나면 다행이지만, 문제는 오늘의 경우는 저렇게 안끝났으니 문제임.
'뭔 헛소리 햄시냐! 영업용신디 요금 받는거 처음봠서! 잔말말앙 얼른 열라게!'
'....... 헛소리 아니구요. 요금 나오셨으니 지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금나왔는데 부당하게 열라고 요구하시는건 들어드릴 수 없습니다.'
'아! 나 못내! 어린 놈의 ㅅㄲ가 건방지게!.....'
이렇게 나오면 딱 걸리는게지 ㅋ
'자.... 차량번호 제주??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 뭔 성함말이냐! 얼른 열라게!'
'안됩니다. 요금 얼른 내세요.'
'아니 ㅅㅂㄹ 이런 건방진 ㅇㅅㄲ가! 어쩌구저쩌구.....'
'내세요, 빨리. 욕설하시고 영업방해 하셨으니 시청에 민원조치 하겠습니다. 얼른 성함 말씀하시고, 요금 지불하고 가십쇼.'
'에이 ㅆㅂ!...... 야! 받으라!'
'아 성함이 저깃네요 ㅋ ???기사님.....'
'아니! 거 뻣뻣하게 무사 경햄시냐! 아니 영업용 요금받.....'
'후.... 글쎄 그딴거 없구요! 계속 이러시면 민원이 아니라 경찰에 신고 조치합니다.'
암튼 요금 500원은 결국 받아내었고..... 그리고 시청에 민원넣었음. 500원 안내려다가 민원처먹고 기분 상하면 그 개택기사ㅅㄲ는 참 지꺼질 듯 함 ㅋ
부디 오늘 저런 ㅇㅂ을 떨다나간 기사는 날 꼭 손님으로 태우길 바란다. ㅈ된다는게 뭔지 또 가르쳐 줄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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