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ㅇㅇ 아무리 생각해도 난 이번 생애에는 걍 여자라는 존재들이랑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자. 지금까지 만난 여자애들 중에 몇몇에게는 먼저 고백했다가 차이고, 친구로 지내자라는 말에 혹해서 그 뭣같은 버르장머리 다 받아준 내가 ㅂㅅ인증한거지 뭐 ㅋ 이미 30대 후반이라서 연애는 물론 결혼도 물건너갔고, 내 정신세계에선 '여자의 정신세계'를 이해할 능력은 사실상 제로나 마찬가지고 굳이 그런 능력을 키우고 싶지고 않아. 상대방한테 맞춰주라는데, 내가 워낙 특이한 인간이라서 내가 상대한테 거의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하는 경우가 더 많음. 특히 여자애들은 그게 문제임. 공감대가 나올게 없음. 난 회사생활 버티는 것도 정신력이 고갈되는데, 무슨 책을 읽어라, 여자애들이 많은 동호회를 가라, 직장얘기는 상호 스트레스니까 하지..
릔생
2023. 7. 17.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