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쳤는줄 알았던 진상이 또 왔긴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도로가 불량해서 자기가 넘어졌다고 주장한 킥라니년이 이번엔 병원가서 난리쳤는가봄 ㅋㅋㅋㅋㅋ 하도 염병을 떨길래 결국 총무과 담당팀장이 경찰대동하고 오면 씨씨티비 같이 보고 판단하겠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것 때문에 반장님한테 연락받고 좀 일찍나와서 짜증나긴 했는데...... 출근해서 생각해보니까 ㅈㄴ 팝콘각인거임 ㅋㅋㅋㅋㅋ 지 혼자 넘어지고 쌩쑈하다가 집에 간거 씨씨티비에 다 나올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경찰관 대동한 킥라니년(이때 경찰관 표정이 가관이더랔ㅋㅋㅋㅋㅋㅋ 뭐 저딴년이 다있지 하는 표정ㅋㅋㅋㅋㅋ), 병원 총무과 담당팀장님, 그리고 관제실 반장님이랑 나 이렇게 5명이서 그 씨씨티비를 여과없이 다 봄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 중에 킥라니년 빼고 다들 피식했다가 애써 웃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혼자 넘어져서 나한테 염병하는 장면, 그리고 그러는 사이에 그 년 뒤로 '아무 문제 없이' 유유히 킥보드 3대 지나간 장면, 마지막에 지 혼자 씩씩대면서 차단바 밑으로 가려다가 내여오는 차단바에 대가리 박는 장면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트콤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래서 그년은 또 울면서 집에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공개처형을 자처하는 패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경찰관도 그년앞에 대놓고 '어휴!....'이러고 한숨 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하겠네 민원넣겠네 어쩌네 그렇게 길길이 날뛰던 년이 얼굴 시뻘게져서는 입꾹닫하고 울면서 ㅂㄷㅂㄷ거리는거 보는데 개꼬시기도 하지만 이쯤되니 짠해지기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진상질로 돈뜯어보려다 ㅋㅋㅋㅋㅋㅋ 되려 개망신당하고 심지어 경찰관이 '보험사기나 공갈협박 이런걸로 기소해야겠는데요?'이러면서 되려 그년 째려보고 가던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진상도 정도컷!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