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료 안내고 계속 돌진하거나 꼬리물기해서 도망나가던 의전원 꼬맹이 애새끼 기집년이 하나 있었다.
대체 뭔 깡인지, 밤시간도 아니고 낮시간에 정산부스에 정산원이 뻔히 있는데도 밥먹듯이 도주를 해재끼더라. 하도 테크닉이 절묘해서 따라나가서 잡고 어쩌고 할 틈이 없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년이 차단기가 어떻게해야 열리는지 메커니즘을 어느정도 파악했다는 얘기다. 일부러 그걸 파악하고서는 고의적으로 열리게 해서 계속 도망을 쳤던 것.
그렇다고 잡아다가 왜 돌진해서 도주하느냐 하고 따져물으면 되려 협박이나 개인정보 침해같은 걸로 역고소 처먹을 가능성이 있어서 그냥 놔두라고 했는데......
그럼 그렇지 ㅋ 그렇게 돈 안내고 도망가다가 아까 아침에 갑자기 관제실에 그동안 안내고 나간 금액 137만원(ㄹㅇ 실제금액임.)을 전부 결제하고 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이유인 즉슨, 1원청인 병원에서 이미 애초에 경고를 했었는데도 쌩까고 그냥 지 멋대로 돈 안내고 계속 나가다가 결국은 일정금액이 쌓이자 ㄴㅇㅅㅍㅋ에서 소액관련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한다.
확실한건, 이번 건의 경우에는 개인정보 침해문제가 생겨도 상대측의 범죄행위가 명확하여 정상참작이 가능한 부분이고(이것도 우리쪽이 꼴에 '대기업'이니까 인정해주는 것.) 지능적이고 수법이 악랄(?)했다는 것에서 사실상 고소가능한 상황이 와버린 것이다.
아무튼 본보기로 금액이 제일 많이 쌓인 저 의전원년이 당첨되었는데, 여기에 더해서 병원측에서 '범죄사실이 있는 학생은 우리 병원에서 실습이 불가하다.'하고 통보까지 때려버렸다 ㅋㅋㅋㅋㅋㅋ 그럼 이 년은 다른 지역으로 가든가 해야하는데, 이 년도 본적이 제주도라서 결국은 제주도로 오든가 해야하기에 사실상 의사때려치든가, 아님 타 지역가서 해먹던지 말던지 하는 상황이 와버린 것 ㅋ
그렇게 이 미친년이 오늘 아침에 관제실와서 울고불고 했다는데 ㅋㅋㅋㅋ 아니 우리한테 와서 울고불고 해봐야 뭔 소용? ㅋㅋㅋㅋㅋ 고소한 당사자랑 얘기하던가 해야짘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래저래 그 년 혼자 좌충우돌하다가 결국 본사(ㄴㅇㅅㅍㅋ)랑 통화했다는데, 본사측이랑 합의한 내용은 '일시불로 전부 오늘안에 결제안하면 그대로 형사고소 진행합니다~'라고 하니 결국 관제실에 와서 전부 결제하고 갔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병원쪽에서도 그 년한테 '두번 다시 도주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jj대에 직접 보고를 올리는 수밖에 없다.'라고 하니 각서까지 쓰고 나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솔까 난 이 년이 저런 일 겪었다고 해서 마음을 고쳐먹을 것 같지는 않다. 잔대가리 굴리던 습관이 있는 것들은 또 어떻게든 잔대가리 굴려서 살려고 하는 법이니......
하지만 당해봤으니 제 년을 위해서라도 저런 짓거리는 안하게 될거 같긴하다.
근데 참 이해가 안간단말야...... 나보다 학력좋고 집에 가진 것도 많은 애들이 왜 '사필귀정'과 '인과응보'를 모르는 걸까??...... 결국 행한대로 다 거두게 될텐데 말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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